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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ide

상처,

이경희 작가님의 글 퍼옴

[상처, 안 겪은게 아니라, 별개 아닌 게 되는 것]

https://brunch.co.kr/@philosophus/121


이 표현이 참신하다

[- 우리의 상처를 더 힘들게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미 경험된 과거의 상처의 존재를 허락하지 않는 마음이다 .


'왜? 하필 내가? 나한테 어떻게? 억울해. 싫어. 난 그 상처/경험을 허락할 수 없어!]



# 여기서 한발 나간다 하더라도 또 하나 흔히 보이는 오류가 '내가 뭘 잘못했지?내가 무언가를 잘못했으니까 저사람이 저렇게 하겠지? 다 내탓이야' 를 반복하며 자기비하로 이어지는 경우, 참으로 바람직 하지 못하다.

# 모든 일들이 반드시 인과관계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냥 그런 일들은 일어나는 것. 스스로 납득되지 않는다면 납득하기를 포기하고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데서 시작하자. 자, 그래서, 이제, 앞으로, 어떻게? 에서 부터.


#1. "다 내 (전생의) 업보다"
하는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수도.. 목지윤


#2. 역시 경험에 의한 역치가 높아지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역시나 @목지윤


#3. 그래도 사람은 잘 바뀌지 않으니까. 인정은 어떻게 보면 '자기존중'에서 시작되는 듯 @목지윤


결과적으로 행보카게 잘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