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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자전거] 전통주 송년회 / 2014년 12월 30일 밤
플라나리아
2015. 1. 27. 07:02
합정역 세발자전거에서 있었던
2014년 전통주 마지막 송년회 자리.
전통주를 빚으시는 여러분들과 관심있게 참여해주시는 분들이 모인 자리에
초대받게 되었는데 무려!!!!!!!!!!
- 미루고미루다 결국 12월 31일 아침부터 건강검진이 잡혀 있었던 나는... ㅠㅠㅠ
바라만 보다가. 그래도 어쩔 수 없다며 이럴수없다고 마구마구
저번에 국순당의 것과 맛이 천차만별이다.
조금더 씁슬하면서도 꼬소한 맛.
아이셔 좋아좋아 나 집에 쌓아놓을래 ㅠ..
모든 술에도 정성껏 열정적으로 설명을 많이 해주셔서
참으로 좋았다봉가....... 근데 일단, 술을 못먹는데 바라만 봐야 한다는 아쉬움에
술병을 뚫을 기세로 바라만 본다고
이미 바디와 멘탈의 분리가 일어나고. 내 귀에는 들리지 않고...............ㅠ
사실 너무 진한 단맛이라 천비향을 그리 선호하지 않은데.
이거이 신기하두만.
아 이거슨,
아직 출시되지않은 사미인주에서 나올....!??
(호옹이~!!!!!!!!!!!!!)
아쉽다.
아쉽다.
그 많은 술들.
ㅜㅜㅜㅜㅜㅜㅜㅜ
- 다행히 그래도 홀짝홀짝 맛은 보았는데, 건강검진을 아주 건강했다 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