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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side

흐음

난 이때까지 그냥 다 밑바닥까지 터놓고 털어버리는 성격이었는데. 정확히는 목적성을 상실하고서라도 말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였는데 꿀꺽꿀꺽 삼키고 삼키니까 뱉어내지 않음으로 인한 다행스러움을 알것도 같다. 쉽게 되지 않아서 그렇지 말도 처묵처묵 하다보면 꿀렁꿀렁해도 소화가 되는구나. 오히려 어정쩡한 것들과 함께.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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