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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또베네

[청담] 뚜또베네 새로운 출발을 추카하며 망아지와 기념 외식을 고고씽!! 너무나 인상깊었던 뚜또베네를 방문하기로 하고 전날 미리 예약했다. 이번에도 지난번 수준의 충격을 안겨줄 것인가 두근두근!! ​​​ㅕ언제봐도 느낌있는 외관 (고작 두번째에) 지난번때도 그랬는데 화양연화 같은 색감이 너무 좋다. ​ 귀욤귀욤한 세팅. 역시나 선곡도 좋다. ​​​​메뉴판을 보면서 신중에 신중을 기한다. 첫번째 선택은 쉐프추천메뉴의 달래와 영파를 곁들인 굴무침!!! ​​​아이폰 6 너 이럴꺼야??? 마치 스튜디오 조명을 등에 업은 듯한 이 사진빨!! 굴이 아주 진한게 신선하다. 달래와 양파와도 잘 어우러진다. 달래의 다소 뻗뻗한 식감은 있지만, 술은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 한잔씩. 아. 저 레드와인 너무나도 훌륭했다. 향이 강하지않으면서도 묵.. 더보기
[주말일상] Moma/뚜또베네/SSG/레이지헤븐 기타수업 끝나고 하이노산에서 점심을 먹고 현대미술관으로 향했는데 정말이지 차가 너무 밀렸다 5시에 티케팅이 마감되는데 한 이분전? 쯔음 가까스로 입장 공간을 활용한 전시물들이 참 재미나고 인상깊었다 마무리 타임이라 사람도 없고 대박 만족 기억에 남는 전시가 많았음 나오니 벌써 어둑어둑하다 7시 반쯤 뚜또베네를 예약해 놓은지라 삼청동을 어슬렁 거리다가 압구정도 어슬렁 하다 도착! 세상에 여기였어? 미용실 바로 근처였는데, 모를만큼 숨어있다 외관은 덩쿨나무의 붉은 벽돌, 족히 오십년은 넘은 듯 전통 있어 보이는 건물에다가 화양연화를 떠올리는 색감이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하기엔 이질적이다 문배술 드립 술값이 꽤 나간다는 얘기를 듣고 문배술을 챙겨와서 택시안에서랑 입구에서 호로록 털어넣고 들어감 - 여기서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