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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브뒤꼬숑

[청담] 레스쁘아 뒤 이브 / 임기학쉐프 쉡쉡쉡쉡 요새 입에 챡챡 붙네5월 내생일이라고 난장피운 바로 다음주였던가 망아지랑 간만에, 우리 깔롱을 부려보자!하며 청담으로 향했다. 임기학쉐프님의 꺄브뒤꼬숑을 방문한 적이 있었기에 기대기대. 그것도 간만에 심지어 버스를 타고였던가.더워지려고 할 딱 그때.위치가 신기하다. 분명히 빌딩같은데인 줄 알았는데, 계단을 올라가서 건물로 가면 반층 정도 내려가는 공간이 있고, 건물 중심부가 이렇게 야외로 꾸며져 있어 마치, 어느 공원 근처 노상가페 같은 느낌적인 느낌인데도 조용하다. 어쩔 수 없이 저 붉은 색 차양 덕에 실내가 온통 붉게 나왔다. 생각보다 규모는 크지 않았는데 직원분들이 많아서 잘 챙겨주셔서 결론은 감사염 깔롱부리는 샴페인과 런치메뉴를 주문함식전빵!기본 세티이잉 (빨강빨강하다)인당 45,000원.. 더보기
[꺄브뒤꼬숑] 망아지 축하날 2차 방문기부터 먼저, 망아지랑 작정하고 맛난거 먹자고 졸라서 출동무언가 축하하는 의미였는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이미 한겨울, 오래 전 방문기.. (아! 생각났다! 새로운 일을 시작한지 1년되는날 기념턱) [꺄브뒤꼬숑] 아발음하기 어려웠는데 꼬숑꼬숑하다보니 익숙해졌다. 레스쁘아의 임기학쉐프의 야심작 샤퀴테리바로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을때가 1차 방문기였는데, 색다른 순대(?)를 먹어보자는 기대감에 출똥.사실 순대가 별거 있습니까. 프랑스 순대랄까요. 간 마니아인 나에게 너무 아름다운 빠데, 테린, 그리고 특히 주목할만한게 위스키바가 아닌 꼬냑 위주의 주류라인업으로 맛보기 힘든 꼬냑들을 잔술로 판매한다는 점이 매우 차밍하다. 언젠가는 바에 혼자 앉아서 홀짝거리는 깔롱을 부려봐야겠다. samalens X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