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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토스트

합정/ 메세나폴리스 / 런던티 / London Tea 크리스마스 선물로 망아지 옷이랑 등등을 잔뜩 사주러 합정 메세나폴리스에 들른 날, 아주 오래전이다. 하마 여름인데, 한겨울때였네 이태원에 본점이 있다는데, 본점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단다. 거기 오믈렛이 기가 막혔다는 망아지의 Tip에 계란 성애자는 가자고가자고 신이나서 고고씽 뭐랄까 엄청난 기대를 안고 그뤼에르 오믈렛과 프렌치토스트를 주문하였다. 근데 너무 사람이 없어서.................. 이 불안감.... 엥 모야 프렌치 토스트가 모양은 깔롱지다안에 크림치즈가 들어있어서 무지 느끼느끼더 촉촉한 느낌이면 좋을텐데 뭔가 핫케익 같다. 개인 취향인데, 달고, 생각보다 촉촉하고 포근한 맛은 아니고, 크림치즈의 느끼함까지 더불어서, 내가 안좋아하는 맛 ㅋㅋㅋㅋㅋ 이게 모야 오믈렛은 부들부들 익.. 더보기
배화여대 앞 KIOSQUE(키오스크) 배화여대 프로젝트할 때 항상 함께하던 KIOSQUE - 프렌트 토스트점. 커피는 먹지 않지만 근방에서 커피도 가장 맛있다 하고 테이크 아웃 전문점이라는 점과 항상 달달한 설탕 냄새가 진동한다는 점 가끔씩 서비스로 사장님이 바나나도 주시고 커피도 주시는 점. 사장님 참 친절하고 훈훈하신점. 그리고 무엇보다 샹그리아와 붐베이 토닉을 대낮부터 4000원에 테이크아웃 할 수 있다는 점!!!!! 이 사랑스럽다. 오홍홍홍 사장님은 혼자 항상 심심해 하시지만. 책읽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심심해 죽겠다고. 붐베이토닉은 더 넣어달라면 얼마든지 더 넣어주겠다며. 본인도 붐베이 사파이어를 좋아하신다며. 언젠가 낮술하러 들려야겠다. 이제 일주일도 안남았으니,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