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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side

세컨드 인생

맘에 드는 시를 발견했다.

변두리에 어정쩡길 바닥에 딩굴대는 나뭇잎마냥 딩구르고 싶다

발에 채이고 찢겨지고 아스라져도 상관없으니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낙엽.

이고 싶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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