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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냥이먹이

[이태원/한강진] WILD WET / 와일드웻

야그니 끝난 평일 저녁에 칭구랑 벙개


하루 이틀 사이 올라온 블로그를 보고, 가보고싶다, 며 이태원으로 슝

(아 나 꼬숑은 언제가볼래 ㅠ)


가보고 싶었던 포인트는 작명센스

와일드웻.

더후커.

캄다운.

조카콜라.

18 Spice Chicken.

...... 하하 쉐프님 센스 쩔.





유즈미.

이런 마초 덕



먼저 도착해서 시킨 건 DIYC인데, 

요래 색깔 이쁘게 가져다 주는 걸

자리에서 알아서 막 쉐키쉐키하면

요래 색깔이 변한다.

흐음.

나쁘지 안항. 은근 강하네. 달긴해도



두번째는 칭구가 시킨 조카콜라. 

병에 직접 새기셨다고

매니저님(?)께서 자랑 ㅋㅋㅋ



내부를 보면 한쪽은 키친, 한쪽은 바

넓고, 어둡고, 

마니 어둡다, (올바르닷!)

테라스도 있고 , 


꽤나 쌀쌀했는데 야외에 사람들이 꽤 있다. 우린 추위 많이 타니까능...


홀덕을 시켰는데!!!

비쥬얼 쪄는데!!! 사진이 잘 안나와서 ㅠ

촛불이 세개나 모아주심 ㅋㅋㅋ


껍따기!

다시 가져가셔서 이렇게 

썰어서 가져다 주신다!!

사진에 잘 안나와서 그렇지

소스와, 

오리맛이 진짜 특이하다

양이 꽤 많았는데,




결국 술이 모질라서 1800 주문

내가 1800 아네호를 주문하자고 그렇게 졸랐는데

일행이 아랫등급인 1800 레포사도를 시켰더니

확실히 우리가 감동했던 그맛이 아니야 ㅜ 왜 등급차이가 이렇게 많이 나능고야 ㅠㅠ



그 밤에 

오리 다 호로록 먹고

1800은 킵하고! (재방문 할끄야 꼭 할끄야!)


집에 가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