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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side

휴가첫날

어제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다 문득

'방어기제'가 지나치게 강한 사람이다라는 평을 들었는데,

'그래서 내가 언제나 잘살고 있잖아'라는 말에

모두들

'그건 정말이지'

했다

끄덕끄덕

내가 나를 어쩔 수 있을 만큼의

방어기제는 누구나 있어야할 최소한의 것,

이라는 생각과 더불어

기브엔 테이크.
얻는게 있다면 자신이 반드시
감당해야할 부분들에 대해서 기꺼이 그리해야한다는
책임.

이라는 것과도 일맹상통

언제 어느시점에서건

나를 지키기 위한 스스로와 주위사람들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아닐까 싶다.

ㅡ 해서 난 언제든 어느상황에서든 괜찮아괜찮아괜찮아괜찮을수있어 하는 무덤덤한 자신감

ㅡ 그리고 지나치게 침범하려는 것, 아님 젖어드는 것들에 대한 불쾌감과 불안감



결론은

칼자루칼자루칼자루칼자루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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