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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side

201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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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어느 일상.
최성우기와 목지윤과 소고기님을 영접할때까지만해도
박민채 [29세 청정지역 임명. 탕탕]하고 있었는데

행동은 항상 머리를 따라주지 않는다.
또 기어코
후회하고 말 것을.

후덥지근하고 숨이 턱턱막히는
찝찝한 기분

왜그럴까 나는. 너는.

어차피 지나가면 또 언제나처럼 별일 아니겠지만

마음 한구석은 여전히.
뇌를 도려내고 싶다. 딱 고만큼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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