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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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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어느순간 정신을 차려봤을 때

내가

어떤 시공간을 둥둥 떠다닌다고 할지라도

행복의 그 칼자루를 다른것들에게 넘겨주고싶지는 않다.

철저하게 나에 의해서 비롯되어질 것. 그것 하나만이 온전한 지금까지의 나의 답


http://maxcool.tistory.com/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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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예프스키가 말했듯 

성실하고 경건한 삶.에서 

인간의 영혼이 지켜진단다. 


불안한 기운이 스물스물

중심을 가지자, 충만하게 

누구보다 나지만, 누구보다 나이기를


따뜻하고 맑게 늙읍시다들



꺼져



TistoryM에서 작성됨


* 굳이 덧붙이자면, 에너지의 방향은 외부로의 발산과 내부로의 응축으로 구분되는데 (내 경우에) 뭐 2012년 암흑기 이후 2013년의 극복기를 보내면서, 2014년은 개망나니처럼 발산했더니 속이 텅텅비어버린 느낌이라 발목이 꽉 잡힌 느낌. 

나의 일상에, 관성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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