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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술집

[연남동] 옥타 예전인데, 연남동 옥타 방문기하도 핫하다고 많이 올라와서, 연희동 거주자로서 의무감을 가지고 방문! (이사한지 얼마 안됐을 때인걸로...)오, 블로그에서만 보던 바로 그 사진위치가 야끼도리 하루 옆이다. 쪼끄만데, 왜이렇게 사람이 많나 싶었는데, 매출이 깡패라고 잘나가는 데에다가 자리도 좁고 하니,일행이 같이 도착하는 게 아니면 먼저 자리를 잡고 앉아서 기다릴 수 없는 시스템 ㅠ 칭구들 미안해효 (우리도 저래 잘되자)ㅠㅠ 의미없는 풍경저기 중간이 다찌형태인데,흐음.나한테는 생소하더.중간에 바처럼 주인장이 말상대 해주는 것도 아니고,그렇다고 옆에 앉은 사람들이랑 도란도란 얘기하는 분위기도 아니고,그냥 두명이서 가서 옆에 앉아서 둘만! 바라보기 좋을 듯 유명하다는 카레와 프랑스빵 8천원스프와 빵이 나오는데 .. 더보기
[연남동] 쿵푸스, 대만 야시장 일찍 나왔는데, 우리 어디 갈까 고민하다이날이 아마 토요일이었나, 모르겠다. 연남동을 기웃기웃 1. 쿵푸스예전에 칭구가 알아봤던 자리라해서 (가 아니었으면 거기 있는 줄 정말 몰랐었을 듯) 2층으로 고고2층 가정집이었다고 들었는데, 밑에 갤러리를 하면서 와인과 맥주 등 간단한 안주를 팔더이다.가격이 싸지는 않은데, 전체적으로 장사할 맘 없는 사장님의 스타일이 묻어나는 여유로운 잉여 공간.이층으로 올라가는 가게 입구에 놓여있던... 간판이랄 수 없는. 나중에 보니 반전이 있더라.올라가면 이런 가정집난간 사이 저 공간을 잘 활용하면 재미질 듯저 문앞에 벤치에 앉아 담배 피며 음악 듣는 느낌이 참 좋더니다. 조용하니, 연남동의 매력 생각보다 내부는 느낌 있었다벽과 천장을 다 걷어내고 방문틀을 걷어낸 거친 측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