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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상회

[노량진] 해산물의 계절이 와따 그전날 갑자기 쩡이 노량진 어텍 때문이었나 무언가 갑자기 프라이데이나잇에 노량진으로 코허팸이 급집결하였다 우리의 전형루트 형제상회 - 유달식당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즈음, 바람이 선선해지면 해산물이 그렇게 땡긴다 (읭? 여름에는?) 제철 지나기 전에 새끼칠라고 몸만들어 놓은 살이 오동통한 몸짱 숫꽃게와 대게, 새우를 먹자 했으나.... 시작은 역시 모듬회. 먹을게 많으니까 조금씩 먹다가, 맑은 꽃게탕에 샤브해 먹는 방법을 추천 히히 보라아줌마 센스 돋지 엄청 한가할때 오면 같이 술도 하시고 한데, 사람이 많아서 차가운 소주를 얻을수가 없었다 ㅜ 먼저 도착한 내미와 성냥이와 나는 모꼬가 오기전에 게를 사오자며 아파트를 시작한다. 아니다. 가위바위보를 했다. 내미 이새끼 나랑 자꾸 같은 머리 쓴다. 묵찌.. 더보기
9월, 주말하루, 흔한먹방 요즘, 절친과 맛집타파, 아니 격파 수준....... 그럼. 이정돈 약과지....아무튼 햇살 좋은날, 기분 좋은 데이트로 시작해서 햇빛 짜앙! 하게배도 빠아아아앙! 한 날 먹은 것들 1. 만수옥_안국역 나 2013년부터 순대랑 순대국에 엄청, 완전, 1년 반동안 빠져 지내다가요즘 갈아탄 음식이 수육 _ 곰탕, 설농탕, 도가니탕 막 이런 종류아마 이파리 차돌양지탕부터 시작해서 나주곰탕을 거치며 절정에 오른듯. 하여 찾아간 만수옥!!! 기본적으로 곰탕, 해장국 요론고 파는 집들의 김치 스타일도 엄청 좋아함. 달달하니 짠- 한거 내가 좋아하는 선지! 내장! 그득!그득그득! 선지 못먹는 대리님 때문에 청진옥도 그렇게 가자고가자고 했었는데 못갔었던 한을 푼다. 내가. 오늘 여기서.국물이 담백, 조미료가 세지 않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