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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side

블로그

내가 블로그질을 하는 이유는

첫번째로 순간을 기록하고자. 그때 그때 피어오르는 나의 자그마한 진동에 대한 스스로의 기록.

두번째는 나에대한 Clue의 제공. 내가 원하는 그대가 알아봐주길. 아무나가 아니란말이다.

따라서

멋대로 말흘리고 다니지 마라. 어림짐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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