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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side

[제주도] 2일차 / 잠녀 숨비소리 / 뿔소라 / 홍삼


우진해장국에서 먹고 나와서는 제주를 가로질러 제일 아래 남쪽 잠녀 숨비소리로 향했다. 

원래 목적이 있었던 건지, 가다 보니 그랬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제주도에 왔으니 뿔소라 마니아를 위해 뿔소사를 먹기 위하여  출똥




위치: 서귀포시 법환동 169-1 

바닷가에 위치한ㄴ다. 


근데 가다보니 개망똥망, 엄청 비가 와서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사람도 아무도 없고, 고즈넉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었다. (이건 겨울이었음)



바다!!!!!!!

날좋을때 밖에서 먹으면 완전 술 빨릴 분위기이다



빨간고무다라이에 뿔소라랑(참고라 라고도 하던데) 홍삼이 걍 널부러져있는데

비오는데 개의치 않고 풀어놓으니 뭔가

더 느낌저긴 느낌인듯. 

개시크.



뿔소라!!!



홍해삼이!!!


이.. 이거슨 뿔소라의 무덤... 

행복했겠다.



내부에는 체험도 할 수 있는가보다. 한쪽구석

왠지 목욕탕이나.... 스케이트장 같은 분위기...

안쪽에 홀이 있다. 이날 우리밖에 손님이 없어쓰미

자자 바닷가가 보이는 창가자리에 착석

기본찬



나는 이어서 제주 막걸리를 (아 유산균)

망아지는 한라산 올래. 어라 더 순한게 나왔었네 맞다. 이제서야 기억남. 또르르....


하악..각각 만원이었던가..기억 안나는데 양마니!


 홍해삼이랑 뿔소라라라라라라

선도봐라...............


제주도 너무 가고싶다 요새

보내주세여


밥먹고 바로 요거 먹고 띠로리, 근처 본태미술관으로 향한다. 

비가 추적추적 와서, 한산해보이는데도 들떠서 어깨가 으쓱으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