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이라 별것도 아니고
괜히 민채끼치러 나와가지고 이러고 있지만.
어제 12시 넘어 제일 먼저 축하해준 사람이 너무 아끼는 내 칭구 Q와 원미인것도 행복하고.
심지어는.
'더욱어 박민채 다워져라'고 똑같은 내용이 온 것이.
참으로 신기하고 감사하고 고맙고.
우리 아부지 감성돋는 문자랑
마미한테
나 낳아주고 말도 안듣는거 있는 그대로 사랑해줘서 고맙다니까
마미가 '박민채니까' 한 것도 감사하고
여봉봉 디유니 병슈 카니 선윤이 언니 정심이언니 희경 온니 혜림이 언니 쥬디 온니 신형오빠 하영오빠 쥰스사장님 민영 온니 성으니 우리 04 6급들 6-3 개미지옥 14명 칭구들 으내 수느니 아용이 만만한 멤바-민정 재욱 얼떨결에 경민오라버니 영채씨
등등 무한감사
1년만치 또 행복하겠다.
정겹고 따뜻한 사람들 이그. 어쩔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