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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

[2015. 10. 25. 전시회 #2] 국립현대미술관 / 삼청동 / 유진식당 ​수민언니 전시회에서 나와서, 시간도 애매하게 딱 좋게 남아서 간만에 삼청동 현대미술관으로 향한다. 일요일 관람시간이 6시까지인데, 마지막 티케팅이 5시다. ​표에는 오후 4시로 나왔지만 실은 오후 5시 3분전에 티케팅 성공결국 나올때는 제일 마지막으로 미술관 불이 다 꺼진 이후에 잠긴 문을 열고 나왓다는... 이 시간이 사람도 많지 않아서 딱 관람하기 좋은 듯. 1. 올해의 작가상 김기라 / 나현 / 오인환 / 하태범씨 작품 중 기억에 많이 남았던 하태범씨 전시관.- 아, 김기라씨의 영상작품도 아주 인상깊었다. ​​​​​​2. 제일 인상깊었던 현대차 시리즈 2015; 안규철 -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는 마종기(1939~ ) 시인의 시를 인용한 전시인데, 함께, 같이 만들어 나.. 더보기
[장충동] 평양면옥 평양냉면, 내 원래 좋아하는 스타일인데,잘 먹을 기회가 없다가 작년, 올해 엄청 머건네 평가옥 - 필동면옥 - (여의도) 정인 - (광명) 정인 - 을밀대 - 우래옥 - 봉피양을 돌았으니,이번엔 장충동 평양면옥으로!!!! (해장을 위해 들렀던 지난 겨울의 이야기) 의정부 평양면옥 라인이라고 한다. 자, 이제 을지면옥이 남아있다!! 3대째란다. 이름 참 정갈하다. 평양면옥. 발렛도 되고 완전 큼.겨울이어서 사람이 많지 않았다.입구에 있는 메뉴판, 아 냉면이 11,000원....면을 직접 뽑는다이따시만한 기계가 있다.만드는 양이 엄청날듯...메밀이!!!내부에 보니까 만두가 6000원 짜리도 있고(세알), 제육반도 있다. 평냉 하나, 제육반 하나, 만두추가 하나 주문(망아지칭구랑 나의 식탐이란.. 둘이가면 꼭.. 더보기
을밀대 / 평양냉면 ​ 평양냉면에 빠진게 지난해부터인데, 묘하게 중독성이 끝장이다 자꾸 생각남 요거슨 술을 아직 먹을수있었을때임 평냉이가 만이천원을 하는 다른데 비하면 아직 착한 가격이라고 해야할까 작년여름엔 서서갈비에서 1차후 선주후면하러 들렀는데 이날은 눈뜨자말자 평냉이를 먹으로 쓩쓩했었지 ​​ 을밀대의 간지는 요 진로 빨갱이와 자체제작한 젓가락 길이가 쓩쓩! 평냉이 하나와 수육 소자를 주문했었다 ​ 편육을 상상했었는데 수육이 특이하다 차돌양지라고 망아지가 얘기해줌 ​ 짜아아안!!! ​ 얼음은 빼달라한다. 지난번 기억엔 욱수가 면에 더 베여있었던 듯 한데, 어쨌든 내 입맛엔 을밀대가 짱짱맨 요 메밀면이 너무너무너무 맛있다 진짜 자꼬자꼬 또먹고싶은데 궁물은 염도가 알게모르게 세다 한병을 다 비웠는데 아쉬워서 녹두전을 하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