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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먼트

[망원] 위군네 선술집 / 동일루 / 바먼트 / Barment 아주 겨울이었으니, 지난 겨울 어느 금요일 밤이다.집에 곱게 뻗어있는데 소개팅에서 도망나온 모꼬에게 소환 #1. 위군네 선술집위오빠가 오픈한 가게로 향한다. 아우 추카해 오빠 고생 많았다.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는 ㅋㅋㅋ 첨에 자리가 없어서 ㅠㅠ 밖에서 기다리다가 운좋게 착석! 직접 인테리어를 다 하셨다. 원래부터 영상쪽 일을 하셨고, 센스가 워낙 있으니 기욤기욤 소품들. 선술집이라지만 이렇게 바가 있고 핸드릭스 등등의 칵테일과 위스키도 같이 판매한다.특히 빈티지 티비가 네일 기여움 짜잔!! 고마오요 오빠!!! 나름 항공샷 나는 이때 물만 먹었는데 집에 갈때까지 맨정신으로 한 4-5리터는 먹은듯 정말.모듬 선어회를 주문, (퓨전선술집에서 오랫동안 가르침을 받으셨다) 직접담근 김치와 수육이!먹다보니 동.. 더보기
[기록] 요새먹고놀고다닌이야기 로바다야카덴 이전 마지막날에 우연히도!성냥과 모꼬와 걸즈나잇. 먼저 대기중인 나는 궁금했던 시소소주를 주문했다. 요고이 요물! 도수도 적당하고, 시소잎이 아주아주 마력적이다. 호불호가 참으로 갈릴듯. 독하지 않고 시원한 시소향에 나는 호! 사랑해요 고노와다. 양으로는 사실, 규자카야모토가 짱이지만, 은혜롭습니다. 먹어본 사람만 암. 막날이라 이것저것 안되는게 좀 있어가지고, 추천해주신 금태구이는 환상적. 이거 말고도 더 먹고, 마지막날이라는데 늦게까지 진상 손님하다가, 근처 이제 곧 오픈 예쩡인 경민오빠네 바에 들림 아직 정리중이긴 했지만 오빠의 취향이 완전 완전 지대로 묻어남. 레페어샵 겸, 바겸, 오빠 작업실겸, 수업까지 같이 진행하게 될 장소이다. 구석진 곳이 더 맘에 든다. 넓어서 부럽습니다.작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