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반짝반짝 좋은 사람들이 옆에 있어서 다행이고 감사하다
나의 문제는 어디까지나 나의 문제며
난 언제까지나 나일 뿐이니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아직도 날 잘 모르겠다
이렇게 묻힐때 즐거운건지
좋은 사람들이 즐거운건지
내가 좋아하는건지
헷갈리기도 하고
그치만 순간을.
그럼에도 한순간에 변할지도 모르는 나이므로
스스로를
불안해하고
불신하며
믿음직스럽지 못하면서도
한편으로 책임을
회피할
구실도.
그냥 교토처럼 난 그냥
의자이고 싶다
의자.
관망하며 관심받지않는 의자.
의자.
단지 의자.
나의 문제는 어디까지나 나의 문제며
난 언제까지나 나일 뿐이니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아직도 날 잘 모르겠다
이렇게 묻힐때 즐거운건지
좋은 사람들이 즐거운건지
내가 좋아하는건지
헷갈리기도 하고
그치만 순간을.
그럼에도 한순간에 변할지도 모르는 나이므로
스스로를
불안해하고
불신하며
믿음직스럽지 못하면서도
한편으로 책임을
회피할
구실도.
그냥 교토처럼 난 그냥
의자이고 싶다
의자.
관망하며 관심받지않는 의자.
의자.
단지 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