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없는 추억팔이
판당고에서 이른 꾸러기 모임이 1차인데, 저 머리파헤친 여인은 누구일까.
채구리 - 캐나다새댁자베 - 성냥 - 모꼬 - 망내 호로로기하고
손가락 형태로 보아 저거슨 모꼬의 송꾸락
날 좋아지니 판당고도 가고싶네
판당고 마당의 냥이 두마리가,
요개요개 귀엽게 뛰어노는데 작은놈이 너무 귀여워서 업어갈뻔..
꽤나 오랜시간동안... 키우는 길냥이들로 판단됩니다.
자리를 옮겨서 우노야로 고고씽
벌써 1주년이나 되었던 시점인데, 마니 그립다. 그 공간.
음악을 마시는 밤. 1st Party
뒷집 개소리도, 조용하라고 야단치시던 뒷집 아줌마도 그리움. 저 문을 열고 나서면서 훗,
우노야 대표귀요미들, 잘살구이찌?
할매할배 영정사진가타여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셔야해여
파는 술들 다 치워놓고 장수 막걸리로 세팅!
김쉡의 기가막히는 육개장과, 할매 손맛의 잡채
이날 참 많은 사람들이 또 왔다갔다, 함께 해주었었지
마지막은 우리 긔요미 꾸러기들 사진!!!!
그립다. 또 날이 좋아지니
마음이 들썩들썩 살랑살랑 광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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