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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side

백오십춘기

상황은 자꾸 변해가는데
나만 그자리그대로
움직이지 않으려고 바동바동 애를쓴다.
그게 아니다.
움직이고 싶어도 요동조차 할 수 없다.

그래서 자신이 없다는 거다.

그냥 그게 나다.
나조차도 오랜 시행착오를 거쳐 겨우 인정하게 된 사실을

거져 먹을려고 하다니.

날 제대로 모르면서 나한테 다가오지좀마 다들.

날 똑바로 보고 있긴 한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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