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드는 시를 발견했다.
변두리에 어정쩡길 바닥에 딩굴대는 나뭇잎마냥 딩구르고 싶다
발에 채이고 찢겨지고 아스라져도 상관없으니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낙엽.
이고 싶다아.
변두리에 어정쩡길 바닥에 딩굴대는 나뭇잎마냥 딩구르고 싶다
발에 채이고 찢겨지고 아스라져도 상관없으니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낙엽.
이고 싶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