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걸음이. 마음이. 해가 더할수록 무거워지고 있다.
난 깃털처럼 가벼운 사람인데.
점점더(물론 상대적인 관점에서)
다행이면서도
한편으론 씁쓸하다.
사실 난.
조금도 변하고 싶지 않았나 보다.
그게 아니라면
절대적인 내 편인 스스로가
나에게 보내는
마지막 위로.
(이 아름다운 섬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해와 더불어 중력에 더욱 익숙해질 것. 그게 아니라면 더 무거운 추를 주렁주렁 달아버릴 것. 오히려 중력의 방해 없이 어디든지 갈 수 있도록. 중력과 더불어 더 더 더 무겁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난 깃털처럼 가벼운 사람인데.
점점더(물론 상대적인 관점에서)
다행이면서도
한편으론 씁쓸하다.
사실 난.
조금도 변하고 싶지 않았나 보다.
그게 아니라면
절대적인 내 편인 스스로가
나에게 보내는
마지막 위로.
(이 아름다운 섬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해와 더불어 중력에 더욱 익숙해질 것. 그게 아니라면 더 무거운 추를 주렁주렁 달아버릴 것. 오히려 중력의 방해 없이 어디든지 갈 수 있도록. 중력과 더불어 더 더 더 무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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