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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냥이먹이

[강남역] 일일향3호점 / 중식천국 / 꼬량주! / 일욜 낮술

쫑파님의 부름이 있었는데, 

이런이런, 

낮쭐멤버 약속한 5명중에 

1명은 불확실하다 출근, 1명은 술병나서 물만먹어도 토한다 하고, 1명도 아파서 타이레놀 6알을 흡입한 관계로 

쫑파랑 1대1 면담할 뻔 했다가. 

내가 집에서 게임한다는 꽃신이를 꼬시고 꼬셔서 델꼬 갔다. 

오예에. 


그 맛있다는 일일향을, 처음 가본다. 


맛있는거 먹으러 가니까 옷 차려입어야 되냐는 꽃신이를 촌스럽다고 코웃음 쳐줬는데, 

세상에. 

가서 주눅듬 막 무려 룸이 있고 그러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다 나간 우리는 츄리닝 ㅋㅋ)


강남역에 생긴데라고 일일향 3호점이다. 

잘되긴 잘되나 보다. 진짜. 



찾기도 쉽고, 깔끔하고, 


기대에 부풀어 깔끔하게 시작한디. 

연태꼬량이랑 칭따오!!!


우히히히 나는 기록용이니까 새발개발 사진

시작은 속보호용 게살볶음 맞나

은행이 듬뿍! 

제일 맛있었던 전가복. 

못먹어본거라 그런가. 

샐러리도 들어가고 아스파라거스도 들어가고 막, 

요건 쫑파사진 도용 가지구이가 나와서 

우와 가지 데빵 크다 했는데


안에 요론게 숨어있다. 꽃신이가 두손박수 ㅋㅋㅋ

사진도용 2. 

술이 쭉쭉쭊 들어간다. 

이것도 처음먹어본 어향동고

표고버섯안에 새우살이 막 

아우 

일일향에서 유명하다는 탕슉

뭐가 그렇게 다르지 했는데 

여긴 다르두만. 고기가 두터운 직사각형이다. 정말 고기튀김. 

막 탕수육은 튀김옷에 고기맛만 살짝 먹는거 아닌가 했는데 

겁나 두툼함

배불러 죽겠는데 마지막 잡채밥까지


아니다 짬뽕도 있었는데, 사진이 없네 


이거 정말 불맛이 막. 아우. 밥도 꼬돌꼬돌 한게 



체했다. 

겁나 마시따. 


감사해여. 연태고량주 한 세병에 맥주 한세네병 먹은 듯 ㅋ 1인 1병 


담에 또 우리도 함 가보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