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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면담메모

-대표님과의 면담


컨설팅 업인지라, 어차피 일정 수준 이상 가면 내 밥값 만큼 끌어와야 한다면, 

(성장, 뛰어넘는다 - 는 표현을 쓰셨지만)

편한 사람만 만날 게 아니라, 

불편한 사람, 위의 사람을 만나는 자리를 가져야 한다는 말


- 결국 영업이란 말이지


아, 동창회, 동문회 

이런거 결국 찾아다니고, 선배들 보고 

고갱님들 보고 하라는 건데


거참


학창시절에도 선배들 불편해서 잘 만나지도 않던걸


버르장머리 없는 나인데


결국 해야는구나

- 평생, 보고싶은 사람들만 보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

지금까지는 참 좋았는데 - 


고갱님 대접 고고, 영업맨으로 태어나야지 

- 자꾸 날 안행복하게 만들라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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