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천동/연남동/동네마실] / 꼼생꼼사 산꼼장어 / 돈이좋은 세상 / 빠레트

잡다한 머글거리 정리.

#1. 창천동인지 아무튼, 현백에서 산울림 가는 쪽, 꼼생꼼사 산곰장어

삼청동에서 돌아와서 피씨방에서 하다가, 

맛난거 못먹은게 부아가 나서 산꼼장어 머그로 븅븅

매일 지켜만 보던 그곳으로

흐음, 솔직하다. 산 꼼장어다.

자꾸 그렇게 쳐다보디마. 

맥쥬만 먹고가끄니까...

심지어 국내산인데 1인분 15000원

한병만, 으로 시작했으나

야외에서 불이 들어오고,

불위에서 니가 요로코롬 익어간다면, 

ㅠ 어쩔수없이 소주 소환 

콸콸콸....

....

중요한건 일요일에도 함. 1-2시까지는 했던 것도 같고...

#2. 연남동 / 돈이좋은세상

늦은시간까지 하는, 

가격 깡패 돈이좋은 세상 방문

어디서 홍어를 먹다가 막 서둘러 달려갔던거 같은데...

오처넌!

지글지글

돼지기름신김치지글지글 술도둑

요런건 빠삭 익혀줘야한다. 

두께도 꽤 있는 편, 냉삼이랑 또 다름

신맛 홀릭 왤케 맛나징

버섯 이천원

요새는 땅코스타일 좋아한다 통째로 익혀야되는데...

배고팠나봐 김치찌개같이.. 

이래 먹는데 2만원 정도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

영업시간: 24시...라고는 하지만, 아침에는 닫지 않을까. 아닌가 아침 7시에 먹으러 갔던거 같기도 하고 ㅋㅋ

#3. 연남동 / 빠레트 

연남리버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빠레트에 갔다.

사실, 모토 바로 맞은편이니까..

사진은 발로 찍은걸로. 

선술집을 생각했는데, 

바가 메인이다. 신기하게 생겨따. 

노래도 좋은거 마니 나오고,

칵텔도 있고

키키 계란 성애자 자극하는 계란피자!

오이를 참, 정감있게 걍 넣어주시는 핸드릭스진은 망아지가,

나는 롱티! 무조건 롱티!

먹는데 조르바오빠를 만났다. 하이루!

(이동네 조심해야함)

잘머거씀니당

영업시간: 아마 세네시까지, 늦게하는 걸루. 장사잘대서 부러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