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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마지막 아르누보 [ 쩡's] 웰컴 30대 파티

2013년을 마무리하기 전 즈음,

뜬금포. 예비신부였던 쩡이 [처녀파티]를 열어주고자 했으나 졸지에

나를 위한

[민채언니 아듀 20대 파티!!]가 되어버린 그날을 기점으로 

(다시한번 슬프다 ㅠㅠ)

2014년의 무서운 아르누보에서의 그 숱한 밤들과 잘못된 인연들이 초래되었던 것이다. 

- 13년 12월 : 민채의 20대 아듀파티

- 14년 2월 : 모꼬 생파 (어마무시)

- 14년 5월 : 민채 생파아아 (?)

- 14년 7월: 양기리 생파

- 14년 10월 : 성냥이 (할로윈) 생파

- 14년 12월 : 쩡이 아듀파티

...............띠로리.. 나나 브아이쀠 진상손님


달띄울 준비 되었눙가아아아???????????????????


- 우리때문에... 인원수 제한이 생겼나.......

미안해여 아르누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주의 인물들 ㅋㅋㅋㅋ


아 징글징글한 이벽, 이 외관....ㅋ


오늘은 각자 먹고싶은 것과 술을 싸오기로.

오늘 바로 옆 지하에 있는 상록수마트에서 업어온 첫 아이는 아구아다!!

아구아밤 예전에 처음 나왔을 때 참으로 핫했는데.

젊은시절을 그리며, 

마구마구 달려보자는 의미..

청하는 에피타이져 페리에

병으로 먹어야 한다.


1년만에 보는 지선양이 연어를 주문해서 마트에서 급구

하아 

닭도 시켰다. 얼마만이야 치키니~!!!!!!!!!!!!!!!!!!!!!!!!!!



쩡이 남펴느님이  시켜주신 피짜와!!

케익으로

30대를 준비하는

유부녀가 되신 쩡이다. 

셀카를 찍기 위해

셀카봉에 신경찔이를 내는 성냥.



- 우린 이미 삼십대니까 괜자나 아잉.

사진안찍는다고 지랄하다가

얼큰하게 취해간다

좋다고 이쁜척 ㅋ

꺄아아아아아

프라이버시...........라는건없지만

유명해지면 안대니까 모자이크

연애 백일인데도 고작 인턴밖에 안대는 누군가의 남친님과

징글징글한 코호멤버들.

그리고 아르누보에선 

왠지모르게 꼭 껴있는 세영군까지


이날도 역시 온갖 술에다가 

강남가라오케술을 휘적휘적!!!!!!!!!!

그래 남는건 사진이니까


근데 나 머니 

수줍게 송꾸락을 날리고 이땅

술취한김에 손을 덜덜 떨며 쟁가를 시작한다. 

사악한 놈들

부르르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태가 저리도 비정상적으로 꼼심하게 아름다워지는중



재단을 ..

쌓는거니??


필사적인 몸부림이어봤자 

모꼬 

유 다이.



귀여운척하는 세영이와 유혹적인 자이언트를 내버려두고


늙었나부다.


우리 집에 가자. 

아침까지 안있었던 건 처음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