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ting trees, deeply rooted 시리즈 1 그냥 요새 너무 아름다운 생들이 안타깝게 떠나가는 일이 생기다 보니 혼자서라도 나중에라도 누구에겐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야기가 있을까. 아니면 혹여나 그들에게라도 전하고픈 말들이 있었을까 해서 주저리 주저리 쓰고 싶은 말이 생겨서 간만에 쓰는 이야기들. 마음의 평화.라는게 굉장히 조심스러운 이야기이다. 또 그게 마음이 아픈 누군가에겐 굉장히 상처가 될 수 있거든 이렇게 하면 되는데 왜 이렇게 하질 못하니.. 나조차도 아끼는 사람에게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답답한 마음에 던졌던 바가 있는데 지금에서 생각해 보면 얼마나 잔인한 말이었을까.. 적절한 조언과 그사람을 배려하지 않은 의도하지 않은 공격이 되고 마는 말 사이의 균형은 참으로 아슬아슬한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에게 안정감을 주는 것들을 기록해 보려.. 더보기 호랭이 계곡스트 더보기 st1 어제 그런말을 들었더랬지 내가 봐온 너는 항상 변해왔기 때문에, 너를 정의하지마 어차피 넌 또 변할꺼잖아 술취한 그말이 어찌나 좋던지 말이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 2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