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년 오사카 / 나라 방문기] 1일차 / 오사커 / 도톤보리 / 시장스시 / 타요타요 뭐, 전날까지 술 엄청 먹다가 그 옷 그대로 입고 공항에 간거 같은데어쨌든 출발 무려, 2007년 12월 이후, 8년만에 오사카에 다시 도착. 난바역으로 향한다.지하철로 이동하면서 비루를 시작한다. 캬. 모닝맥쥬. 일단 숙소는 난바에다 잡고, 짐을 풀고는 휘적휘적 구경을 간다. 도톤보리 쪽으로 다시 진격. 일단 배가 너무 고파서, 밥을 먹기로 한다. #1. 시장스시 한국에서 미들급 스시 그니까 7-8만원 수준되는걸 3-4만원대에 먹을수있다고 했는데 긴가민가..한 모형물꼬기재료들이 이래마이 쌓여있다. 맘씨 좋아보이는 분 앞에 앉아서 메뉴판도 보고 손으로 재료도 가르켜가며 손짓발짓으로 주문 군데 이거 먹고 나왔다. 그냥 싼 곳. 가성비라고 하면.. 모르겠지만. 맛있는거 먹으려고 갔다 라고 하면 우리나라도 엄.. 더보기
[기록] 요새 먹고 놀러다닌이야기 2 #1. 풍물시장 / 신설동이거슨 1월중, 가장가장가장 무서운 한파가 찾아왔을때, 그래도 출똥한 토욜 낮 벙개. 신설동 풍물시장.관광명소인가, 아무튼 유치 차원에서 뭐도 홍보도 많고, 일단 가게 세가 엄청 싸다고 했다. 해서 음식 가격이 후덜덜. 야외식당 쵝오!!! 보물창고. 지리는 장소. 이런데가 있는줄 몰라뜸. 진짜 싸다. 한 건물 내에서 1 ,2, 3, 4차 정도는 가뿐한 클라쓰. 신선한 소간이 만원. 아흥!!!수유기!!! 이거슨 육회. 먹고 2차로 이동전 잠시 휴식 타임에 발견한 풍물시장 아재 간지2차는 옆옆에 있는 대구탕감자전 과메기이!!!!!!!!1쮹쮹쮹쮹!아 그러고 보니 신은주의 송별회날 ㅠㅠ이러고 돼지네 갔다가 개망. 잠만 코낸네 하고 나와따! 꽃신이 한테 혼남 ㅋㅋ #2. 홍대 마오 어디갔.. 더보기
[기록] 요새먹고놀고다닌이야기 로바다야카덴 이전 마지막날에 우연히도!성냥과 모꼬와 걸즈나잇. 먼저 대기중인 나는 궁금했던 시소소주를 주문했다. 요고이 요물! 도수도 적당하고, 시소잎이 아주아주 마력적이다. 호불호가 참으로 갈릴듯. 독하지 않고 시원한 시소향에 나는 호! 사랑해요 고노와다. 양으로는 사실, 규자카야모토가 짱이지만, 은혜롭습니다. 먹어본 사람만 암. 막날이라 이것저것 안되는게 좀 있어가지고, 추천해주신 금태구이는 환상적. 이거 말고도 더 먹고, 마지막날이라는데 늦게까지 진상 손님하다가, 근처 이제 곧 오픈 예쩡인 경민오빠네 바에 들림 아직 정리중이긴 했지만 오빠의 취향이 완전 완전 지대로 묻어남. 레페어샵 겸, 바겸, 오빠 작업실겸, 수업까지 같이 진행하게 될 장소이다. 구석진 곳이 더 맘에 든다. 넓어서 부럽습니다.작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