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Up-side

글이라는 건
아니 글쓰는 행위라는 건 들어줄 사람이 없을때 참으로 빛을 발하는 것 같다 
아니 욕구가 드나봐 

들어줄 이가 있고 이야기를 항시 나눌때는
굳,이 라고 생각이 들기도해


그러고 보면 글쓰는 사람들은 참 많이 외롭나보다

주관적이게도.




근데, 때로는 그게

다른 사람의 글을 읽음으로써 대체될때가 있다

실은 어떨때는

내가 글로 토해내는 것보다 훨씬 훨씬
더 내 영혼의 밑바닥을 
긁어서 보여주기도 하기때문이다.




다른이의 글을 읽을 수 있다는 건 참 좋은 일이야.

'Up-sid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영희 / 바람, 바램 / DDP  (0) 2015.10.10
글 저장용  (0) 2015.10.04
#4-2  (0) 2015.09.24
  (0) 2015.09.22
아 명언이다 오여진 ㅋㅋ  (0) 201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