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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ide

이영희 / 바람, 바램 / D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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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름다웠던 이영희전

바람, 바램.


전시를 참 잘했다

입구에서부터 초기는 한복이라는 전형적인 틀 안에서의 색감과 소재, 작품의 세련됨과 다양함에 놀랐었다면,

후반부에서는 한복이라는 틀을 깨버린
소재와 색을 이용하되 그 틀에서 벗어난

얽매이지않음과 자유로움,

에서의 감동.


예술이다. 이것은 예술이다.

참으로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