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상수 홍대는
마음의 고향이지만,
유난히 차분하고 마음 편해지는 장소가 있었다.
ㅂ ㅕㅇ에 가면
구석 자리에 앉아
시크한 주인장이 맘대로 틀어주는 영화도 보고
책도 읽고
사람들도 구경하면서
한참을 넋놓고
가만히 있다보면
내가 마치 사물같이 느껴져
차분해지고.
편안했던 느낌.
다시 오픈하길 바래. 시즌 2
흙흙
멘붕일때 필요한 장소라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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