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부정적이고 마이너스적으로 침체되어버리는.
아래 下
바닥을 향한 에너지가
내 속 깊은
뚤뚤 뭉쳐진
내 고집같은
내면으로부터 태생한 것이라면.
나의 이 긍정적이고
플러스적인.
대가수의 외부의 생활을
감당하며 발산되는
이 에너지는
어디에서부터 태생하는 것인가.
음과양.
두가지의 모(母)는
동일에서 비롯되는 것인가.
아니면 혹은.
내앞의 그대.
그대의 웃는모습에
서 발산되는
삶의 에너지에
기생하는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하릴없이.
다만 나에겐
균형을 위한 분리의 시간이 필요할뿐
딱히 선호가 있는건 아니다
나의 맥락.
을 존중하고 보듬어주어야겠단
스스로에 대한
책임감
어쨌든 대체로 난 밝고 명랑하면 낙천적인 여유로운 아이니.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