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ootless

커플

요즘에
이런저런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는데,

참 자유로우면서도

사랑이 많이 느껴지는,

아니지

그런어벙벙한 말보다

함께한 시간들이 묻어나는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으로
매우 단단한,
서로에게 가장 친한 친구이며, 연인이며, 스승이기도한.

따뜻한 커플들을 많이 보게 되어서

참 좋다. 싶다



사람사는게 그리 따뜻해야지 암.


쓰다보니 갑자기,
나도
그대가 보고싶네요

세상에 어떻게 너같은 사람이 있을까.

내짝꿍이

빨리귀국해서 도착하자말자
달려가서
품에 쏙 안겨서 뽀뽀해줘야징
쓰담쓰담해달래야징

히히







사이좋게 지내자아?! 



'Rootles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밤길  (0) 2015.03.22
쉐프  (0) 2015.03.17
#3.  (0) 2015.01.27
[진심]  (0) 2015.01.27
센서  (0) 201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