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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side

[11월 제주도 2일차] 김영갑 갤러리 / 소다공 / 우노 / 마소락

#1. 김영갑 갤러리 / 두모악


배를 꺼뜨리려 두모악으로 고고,

매번 오려다가 실패했던 곳이다.



김영갑씨의 사진, 

본인 사진이 제일 인상깊었다. 

뭐 워낙 유명한 분이시니, 


전시가 계속 바뀌는데, 바람의 사진을 더 인상깊게 보고싶었다. 

아귀자귀!!!



#2. 소다공


결과적으로 예술복합공간 + 까페인데 이날은 닫겨 있었다. 


소대공에서 우노를 기다리다 만난 명물 멍도.


멍때리는데 도가 텄다고 멍도다. 

미친개이다. 


언젠가부터 동네를 배회하는데 

겁나 불쌍한척 친한척 하고, 

소다공에 어여쁜 미녀들이 많아서, 

암만

집에 델꼬오고 해도 

아침이면 벌떡 일어나 소다공 앞을 배회한단다.



멍도..

넌 난놈... ㅋㅋ




우노 지인 분 댁에 들러 잠시 호로록


#3. 마소락


망아지 육회를 먹고싶어서 알아보고 알아본 곳이 굉장히 많았는데, 

그러다 우노한테 낚여서 (우노도 택시기사한테 낚여서) 

방문했는데 결과적으로 대실망.. 


주인아저씨가 사과는 하셨지만 

전화로 알아보고 갔는데 

겁나 느리고, 한시간 정도 기다린듯. 

맛도 별로고. 

별게 없다. 

양념맛. 

아 

그리고 같이 있었던 친구가 굉장히 부정적인 기운만 내뿜어서 정말 별로였다. 흥.










패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