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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side

[제주] 플레이케이팝 / Play KPOP

아 

꽃신이는 뉴미디어디자인 일을 한다. 

생소한 분야인데, 

뭐, 이래저래, 본인이 하는 일을 보여주겠다는 것 하나와, 본인이 가봐야 한다는 것(일적으로) 하나의 목적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이건, 그러니까, 크리스마스날 당일, 지연언니 공연 보러 가기전!!


내가, 어! 내돈을 내고! 이런걸!!!!


이라고 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겁나 좋아함. 좋아죽음. 완전 잘놈. 잘만들어놓음!!!


거기다가, 나 딱히 지드래곤 팬이 아니었는데, 

나오는 길에 설렘. 팬이 된듯. 소녀팬 빙의 아우!!! 


여기는 참여가 많아서. 영상 이런거 사진 찍은거 이런거, 나중에 돈내면 살 수 있는게 구입할뻔 했다는. 슬픈 이야기 ㅎㅎㅎ


시작은 투애니원 콘서트부터! 홀로그램 콘서트라서 대박 신기하다. 흥부니 시작

나아님 ㅋㅋ

한켠에 마련된 코너들. 옛스럽다. 

80년대애애애

음반이 막막 팔리던 시절 ㅠ 아름다웠던 시절 ㅠ

아 귀엽다 가지고싶다. 빈치지

양장언니. 패션센스 터짐. 

레이스치마에 어깨뽕에다가 도트넥에, 도트허리띠에, 머리띠까지 

아. 

정말. 대다나다

진심?????? ㅋㅋㅋㅋㅋ 기억은 안나지만 보니까 자켓도 흰데 머가 있네 무늬가 있어. ㅋㅋㅋㅋ

추억의 문나이트.. 

안녕하니? 

나는 왜아니 ? ㅋㅋ

오에에 줄리아나. 

얼굴갖다 넣을뻔 

저도 배꼽티좀..ㅋ ㅋㅋㅋ

깨알같은 로망스 악보

무지개 전파사인데 

모니터가 없다. 

서라벌레코오드사. 이렁거 재밌어 이공간. ㅋ

쇼윈도에 비치는 줄리아나 나이트, 

그리고 흰색 목티!!!!!!!!!!! 나뽤봐지1

안녕하세요 현미언니.

어머나 얘들아, 

안냐에셔 

요건, 초대석에 손님 모신 디제이 버전. 





게스트가 침울함 ㅋ

잇힝 이번엔 내가 손님

중앙 홀에 대민폐 쏴리 베이비 심지어 크리스마스인데




오예 투애니원이랑 같이 밴타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찢어짐


아 이것 말고 막

지드래곤이 막 날 위해 노래를 불러주고 막 볼에 뽀뽀를 해주고 

내 무릎을 베고 막 눕고.

...............

이야기 하다 보니 변태같음. 

심지어 전화가 와서. 

지드래곤이 술취한 목소리로, 


정말, 너, 하아...... 왜그러니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데 막 쫄깃쫄깃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시간이 

짧았습니다. 

아리용!~~~


아가들을 막 제치고! 막막!!

부끄럽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