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n-side 4시24분 플라나리아 2012. 4. 23. 20:01 벚꽃잎을 질겅질겅 씹어먹고 싶다 축축하고 짓이겨진 아이들을 건조한 햇빛에 바삭하게 말려. 서걱서걱. 찬 바람과 함께. 건드리면 아스라질 것 같은 아이들을 우걱우걱 입에 쳐 넣고 꿀꺽. 목이 막히면 그대 발밑에 고인 웅덩이을 꿀꺽꿀꺽하고. 가슴을 탕탕. 치면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플라나리아 / 채구리 / 냥냥 'Down-sid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밤 (0) 2012.04.30 붐 (0) 2012.04.28 킁킁킁 (0) 2012.04.21 블로그 (0) 2012.04.19 감성 (0) 2012.04.19 'Down-side' Related Articles 간밤 붐 킁킁킁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