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마지막주 일요일 먹방] 다동 청키면가 / 이태원 해방촌 투어 (하시엔다, 바투엘브, 황소고집, 심야식당)
1. 다동 청키면가 주말 낮엔 늘 맛집찾아 삼만리 원래 여기를 가려고 했던 건 아닌데 막상 일요일 낮은 갈데가 별로 없어서 지난번 칠칠복집을 갔다가 나오면서 궁금했던 여기 가보기루! 짜잔, 궁금하니까 소흥주 1잔과 칭따오를 시켰다 소홍주는 다양한 맛이 난다. 첫맛은 단데, 끝맛은 시다. 오묘하다. 맛이 이상해 했다. 일행은 비웃는 듯 했다. 난 이거, 생선찜이나 랍스타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낮이라 너무 거하니까, 완타수교면과 우육면을 주문 아마도 초이삼? 사실 완탕도, 수교도 인상깊지 않아고 면을 별로 안 좋아하는 나님은 에그누들도 너무 생소했고, 쨌든 우육면의 궁물은 더 진했음 했고, 내스타일은 별로 아닌걸로. 힝 특색있는 집이긴 했다. 랍스타, 생선 이런 건 더 좋아했을 듯 [빠른 퇴근에 신이나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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