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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의 천재들 https://youtu.be/Q4nBMsH3bJ8 ​​나눔 하고싶다 이 글 나랑 같이 나눔 하자 댓거리 하는것 처럼, 어디가서 3년쯤은 쉬었어야 했어요 더보기
잔상 ​ 감정을 그렇게 드러내고, 왔다갔다 하는게 눈에 보이는 것도 신기하고, 역시 좋은 사람이야, 지만 그대들처럼 왔다갔다. 이런저런. 도망이든 생각이 많든. 하는 사람들의 결론은 하나니까. 그대들에겐 좋은 일이겠지만. 의도성은 없지만 감정은 직선인, 덤덤한 나같은 사람에게는 그 잔상들이 더 크게 남는거 같다 잔상은 나의 몫,이 결론인가 무용하지만 더보기
빛이되는 사람 빛이되어주는 사람이라니까, 별건 아닌데 ㅡ 처음봤을때부터 왜인지 저칭구랑은 가까워지겠구나 하는 칭구가 있잖아ㅡ 딱히 약속을 잡고 만나는건 아니라서 가끔이지만, 오다가다 만나면서 술한잔 하면 결이 맞아서인지 대화가 많이 오가서 좋아. 엇갈려서 못만날때는 별말 없이 본인이 좋아하는 밴드의 영상 링크를 보내주곤 하는데, 오늘 새벽에도 Parquet Courts의 라이브 영상을 무려 30분 짜리를 보내주면서 [내가 좋아하는 애들이야. 잘나가는 애들은 아니지만 내취향이지. 돈없는 뉴욕 인디지만 앨범 정말 명반] 이라고 하는데, 뭔가 공감해줄만해? 나, 이정돈 들어야지,ㅡ 라는 거 같아서 귀여워서 씨익 웃음 지어졌어. 그런 칭구들, 사소한 자기 취향을 공유해 줄 수 있는 상대가 있을때 신나 하는, 반짝반짝해서 좋더.. 더보기
추석 제주도 우노네 / 베라체 우노가 이사를 해서 제주시내 도시남이 되었다 베라체는 제주의 베버리힐즈라나 결과적으로 4박 5일 예약한 숙소는 구경도 못하고 우노네서 술먹고 움악듣고 얘기하다가 자다가 일어나면 나가서 또 술먹고 먹고 얘기하고 들어와서 또 자다가 또 일어나서 술먹고 음악듣고 얘기하고 자다가 무한루프 할말이 어찌나 그렇게나 많았는지 너무 좋았다고 한다 우노애비야 행복하쟈 ​​​​​​​​​​ ​​​​​​​​​​ 우노애비가 모쟈도 사주고 미로객잔도 너무너무 좋았어 사장님도 삽살이도 ​​​​​​​​​​ ​​​​​​​​​ 아 협재에도 갔네 몽게하에서의 어머님 아버님 아름다운 가족 소은주 언니의 서쪽가게도 들렀다 밀감독도 왔다!! 밀이야 버리고 가서 미안해 뚜둠칫 뚜둠쳇 선영씨네 집도 너무 좋았는데 엄청엄청 행복했던겆 더보기
동기교 MT / 살아남은자들 / 취한듯 살다 꿈꾸듯 가리!! 더보기
공감 그럴때가 있고 저럴때가 있고 이해하는척 하는건스스로에게 하는말인데 잘난척해보였다면 미안 다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이런게 아닐까. 나도 그래 하고 싶었어요들 ​​​​​ 더보기
Chae-ilish ​ 나다운 것. 내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것, 원하는 게 무엇일까 생각해봤는데 문득. 물흐르듯 자유롭게 둥둥 떠다니되, 스스로의 뿌리가 단단할 것. - 옳다 생각하는 바를 그대로 행할 수 있을만큼 - 그 책임을 온전히 스스로 질 수 있을 만큼 그만큼의 단단한 뿌리를 온전히 스스로에게 내릴 수 있을 것 그것 하나면 꽤나 괜찮게, 행복하게 인생을 살아낼 수 있을 거 같다. 그 어떤 타인의 영향과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더보기
정목오빠 만만세 ​​​​​​​​​ 늦게 시작한 덕질에는 약도 없다든데 갠적으로는 Frenzy의 음악 스타일이 더 좋고, (악악 너드한 스타일! 눈따위 마주쳐주지 않겠어! 하는것도) 전자양도 음악 넘나 좋으답 (전자양은 감탄중이다) 9와숫자들은 저의 개인적인 음악취향과 거리가 좀 있지만서도 정목오빠 때문에 넘나 좋습니다 전자양 공연이 더더 많았으면 좋겠다 ​​ 워너원 영미니 덕질하는 딘듀랑 이러고 놀고 이따 꺄아아아아 우윷삐깔 정목오빠 사랑해요 정목오빠 정목오빠 만만세 더보기
만사행복 ​메뚜기는 채구리는 독개구리는 만사행복하네요 요새는 다 헤어지세요 모두 헤어지세요 ㅡ 더보기
뒤에서야 서운해 샘이나 의 감정을 이해할 수는 있읐으나 그거시가 그사람이 미워 이지 왜 그만큼 나에게 해주지 않아 라면 나는 좀 받아들이기 힘들었어 얘들아 그때 얘기하지 못했지만 나는 그래 ​ 더보기
[4월 제주도 방문기] 또 우노네 제주도 빨래방에서 우노를 만나서 산방식당 갔다. 은애랑 모꽝 나랑!!!! 밀면맥주부터 시작한다. 인생 수육 으하하우노네 집에 들렀는데세상 내가 옷을 너무 춥게 입고 와서은애한테 레깅스를 빌리고우노 가다마이를 빌렸더니.... 색깔조합이...독개구리 패션눈이 아푸다하이엔드패셔니스타로 거듭남. 협찬에 감사드림 ㅋㅋ패셔니스타 포오오징 우노 가이드에 따라 차에 따고 무브무브 한창 유채꽃이 만발한 시절이었다.사진찍으로 내리래서 말잘듣는 우리아.... 이 패션 어카지 두번째 스팟으로 무브무브겁나 좋아함 세번째 스팟은 길가에 있는 말.네번째는 마라도 가는 배가 있는 곳자주 애용하는 바닷가 포차눈누난나아아아바로 요래요래 썰어주시는데 넘나 좋은것 나는 국적이 무엇인가미쿡 + 제펜 + 태극기 가지가지 한다. 산방산 근처 스.. 더보기
[5월 15일] 서른마흔세번째 생일잔치_마이탄생일 내 생일이 오기 한달전부터잔치를 기획한다. 칭구네 가게인 Projec.D광희문 건너편인데 옥상 너무 좋다...........기대하고 있었는데하필이날 비오다가 그쳐서날씨 엄청 추워서 결론 개망 ㅠ 모두들 고마웠어. 수고했어. 츄르르릅무려 110만원 나옴 ㅋㅋㅋㅋㅋ (대관비 고기 술 코키지 등 포함) 춥지만, 일단 옥상 2층에 자리르 마련했다가, 추워서 1층으로 이동 ㅋㅋㅋ다들 담요 필수 어마어마한 생일이 끝나고 소소하게 사무실 생일 2차 소소하게 원미 정석, 재령오빠, 선애언니와 생일 3차 고고 결과는 알코오오오오오오올!!!잊고 싶지 않은 주사잊으면 안되는 주사먹고뒤져 내몸아냐.... 무려 5월 15일 내생일이다 (어딘가의 주점 포스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주사는.......... 더보기
[프고망] 부부절친쓰 모임 - 2017년 결산 술먹다 만나서 절친이 되어버린 두 부부언니오빠들과 나의 모임신기하게 부부들이 서로 닮았다공통점은 흥이 많고 술먹고엄청 취해서 친해진다. 이런 문빠들 넘나 좋은것 1. 겨울. 언젠가인가 락희옥에서 삘받아서 엄청 먹고, 기억을 잃고 집으로 실려오다가, 이날이다. 택시에 발등을 밟.... ㅠ쫓겨나기 전 사진인듯 ㅋㅋㅋ 2. 이건 박근혜하야 성공날 넘나 기뻐서 급 모임 모두 모임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노래방 고고 ㅋㅋㅋㅋㅋㅋ알수없지만 넘나 서로 이해하는잉글리시 대화가 오간곳 3. 현충일날 글램핑. 엄청 바쁠때라 밤늦게 퇴근하고 갔더니 이미 다들 만취... ㅋㅋㅋㅋㅋ사진만 짧게. 글램핑 괜찮음닮은 부부들 3. 급회동. 갈비먹으로 이쁘니들 만남 글라갔다와서 엄청 자랑질 뿜뿜늦은 저녁 퇴근하고 합류둘이 연애하시는줄,.. 더보기
호기심 끝판왕 ​ 타이밍, 이라는게 안풀려줄때도 있지만 뭐 그닥 방해요인이 되지 않을때는 온전히 나에게 집중해서 이 느낌이 무언지 알아가보고, 발전시켜 나가보고 싶음 이제사 까지면 이게 무언지, 그 가능성, 무궁무진한 가능성, 자체가 가장 큰 변수와 뜻밖의 따뜻함이 되어왔던듯. 더더욱 즐거웁자 더더욱 행복하자 더보기
이별 이년이 안되는 남짓한 인연이 정리되는 오늘이다 언제나처럼 또 때가 도래한 것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