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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http://cyw.do/91bti5/otgNx 지금도 그래 뚝딱뚝딱 하하호호 36억광년을. TistoryM에서 작성됨 더보기
keep... 피천생님 말처럼 온화한 사람이 되자 바람결에 한숨간 파르르 온몸을 떠는 수줍은 새싹이 되지말자며, 불같이 열정적인 사람보다는 풍파속에도 따스한 눈빛을 지킬 수 있는 고요한 사람이길. 끊임없이. 누구나 보아도 기분좋을 수 있는 사람이길말이다 TistoryM에서 작성됨 더보기
[Addicted] 극단과 극단을 오가고야 마는 태생의 탓도 분명히 있겠지.난 심한 '중독자'임. 을 인정하는 바이다. - 특히나 요새, 음식, 술. 담배. 사람. 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다. (언젠 안그랬니. 해도 '심해졌다'로 답할란다) 그전까지만 해도, 나 혼자, 서 모든걸 해결하는 게 익숙했는데, 오히려 성가셨는데아- 숨막히고 귀찮아 - 했던 내가 얼마전에 혼자 있는 시간을 어쩔 줄 몰라하더라. 큰일이다. 두둥. 다 끊어버려야지. -는 또 나쁜 버릇 나오려고 하는 거고. 한동안은 자제, 그래야겠다. 더보기
장마 내가 좋아하는 장마 TistoryM에서 작성됨 더보기
[2013년 3월 서울패션위크] SNEEZER PARADE 2013. 3월 서울패션위크 우리 멋진 김경민 옹의 [SNEEZER PARADE FF 콜렉션] 참가 의상컨셉은 가죽라이더재킷 필슈 뒷풀이는 우노야 사랑이 넘치지요 :) 피쓰요 아. 진심 탐나는 니트 + 민영언니의 스텝포쓰가 돋보였음 더보기
2013.4.26 in Greek "싸워라 나서라!!! 치열하게 사고하라!!! 그리고 성공하라!" by 니체 평안과 고요를 바라는 나약한 '나의 사람들은 옹기종기 올망졸망 모여있을뿐 위대한 발전을, 뛰어넘음을 이루어내지 못할 수 밖에 없는 것인가 자신을 뛰어넘는 추진력의 근원은 시련과 역경, 고난 따위보다는 '수치심과 자신감의 상처.' 라는 것은 잘 알고 있다. 허나, 반드시 그를 통해서만이 한발짝 나아갈 수 있는 것인가?? 그럴지라도. "이미" 우리들은, 나의 사람들은 상처받고 있다. 이 시간을, 이 공간을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고요히 하루를 무난히 살아가는 재미없는 [그대들]보다 상처에 예민하고 민감하며 나약한 우리들이 모여 서로 토닥토닥, 그리고 또 천천히 나아가는 걸음을 의미없다 치부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솔직히 얘기하.. 더보기
2013.5.4 in Turkey 나는 나약한 인간인가 강인한 인간인가. 죄책감의 최정점이 서 있는 인간은 아닐는지. 문득. 그로인해 차마 금욕주의(까지)를 추구하진 않으나, 끊임없는 자기학대와 죄책감으로 인해! 인간은 모두 마조다. 하는 표본이 여기있음이다.! .... (아마 자학이 심하던 한때인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in Turkey 예전 우리 동네에 있던 제래식 시장이 있었는데, 그곳을 거닐때 느낌은 - 모두가 익숙함과 친근함의 대상이었다. 간판, 거리, 무생물적인 것만이 아니라 지나다니는 행인들과, 장사하는 장사치들이 모두 "내사람"이었다. 시장을 지나면 모두가 서로의 안부를 묻고, 할매와 대화하고, 나에게 가족의 안부를 묻곤했다. 사람들이 가득차 있더라도 그곳에서는 어느누구도 이방인이 결코 아니었다. 어느순간부턴가 무생물적인 친근감만이 남고. 나머지는 사라졌다. 내가 익숙한 골목과 공간만이 남았을 뿐. 간접적으로나마 터키의 일상을 보면서 동네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대화하고, 친교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러한 향수를 느꼈음은 틀림이없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아침의 잡생각 #1. 예전에 구남친이했던얘기가 있다 "넌 네 중심이 없는 것 같아" - 혼나서 억울하고 그런가아닌가 긴가민가 하던 못된 말이었는데 그리고 3년뒤인가 "넌. 어찌보면 그 누구보다 정말 너구나. 너였구나. 상황과 사람과 시간이 달라짐에도 너는 정말 그대로이구나." - 부정적인 판단의 느낌이 아니라 정말 팩트를 말하는 듯 담담하게 뱉어내는 번복의 말이었다 눼엥 그르네야 문득 막. 이대로 늙어죽러버려야지 #2. 나 조만간 정말 연애할 것 같은데, (누가 있는 건 아니지만 마음가짐이 그렇다고.) 이번엔 잘해야지. 이때까지처럼 착한 남자 만나서 속썩이고 한눈팔고 고생시키는 못된짓 인해야지. 쏘리.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Let me in 세상은 참으로 내맘같지않고. 항상 잊어버리는나는 무언가 하지만. 사람들은 결코 내맘같지 않음에. 태도적인 상대주의는 고수하되, 다만, 중심은 잃지 않길 상대성과 절대성 가운데 무한히 반복되는 시행착오. ing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칩거 봄볕. 날씨가 서럽도록 포근했다. 언젠가부터 포근한 봄날의 날씨는 나에게 '서러운' 이라는 형용사가 따라붙어, 문득 눈물이 글썽해지고 마는. 그러니까 쓸쓸한, 적막한, 가을볕이 아니라 따뜻한 봄볕. 그 서러운 포근함이 정겨워정겨워. 더보기
Un.proposed Go get him!!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눈오는 삼송 w 눈오는 삼송 머리긴 우리는 삼손 탐스런 머릿칼을 탐욕스러운 그대들에게 잘려 힘을 빼앗기기 전에 마음껏 로맨틱한 이밤을 만끽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방이역 5호선 세상의 아름답지 않은 이치를. 그 이해관계를. 그 복잡한 역학관계를 파악하고 이해하고. 한수앞을 내다볼수있다고 머리쓰고 정치하는 어른이 될 바에야 두눈감고 두귀막고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환상에 젖어사는 그대들이 철없고 순진하다비웃는 상태를 택하겠다 나는. 보고싶지않도 알고싶지않고 물들고싶지 않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측은지심이라 자신에게 측은지심을 가지지 못하는 사람이 타인에게 측은지심을 가질 수 있을까. 하긴. 나는 나-ilish를 .너무. 측은지심하긴해 호호. 난 이러니저러니해도 끝까지 유일무이한 Myside자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