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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냥이먹이

다동/ 산불등심


오예에에 나도 가봤다 산불등심 드디어!!

점심 소고기된장찌개!!


실은 점심시간에 밖에서 밥먹는거 백년만인데

맛없는거 먹을 바엔 대충먹고 자자는 주의라

점심때 안나가는데 정말 백년만에 외출!!

대리님과 선임을 위하 이나니와 요스케를 다시 가려다가,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바로 앞에서 딱 걸려서 짜증이 나가지고 ㅠ 다동으로 이동!

순간 뇌리를 스치는거슨 산불등심

(하앍하앍)



지나만 다니며 넘보던 그곳에 드디어! 그런데

이래저래 지체되어 또 웨이팅을 하는 수 밖에 없어씸 ㅜ

그래도 단일메뉴라 사람이 금방 빠진다


보기만해도 묵직해 보이는 녀석


찬들도 보통이 아니다 므스그맛 한가득
므스그는 마시찌
마시면 또먹지, 마니먹지, 쮹쭈기!!!



아직도 모르게따 통조림이었던가? 뼈를 발라냈던것도 같은데 입에 걸리지 않음! 뭐어땨

아 이 무조림은 밥도둑,
코펠과 캠핑장이 생각남..(???!)



내가 좋아하는 밑반찬 구성이다
김치도 맛나고
계란찜도 있고!!!
나물도 있고!!!



실한 내용물을 간져내서 이렇게 밥이랑 나물 넣고 슥슥 비벼머금
된장찌개의 묵직한 맛은 고기궁물과 고추장인듯 하다

집된장일리는 없고 (수요가....너무 많으니)

고추장찌개같은 느낌이 한 17%정도??

(ㅋㅋㅋㅋㅋ)


맛이 전체적으로 찐한데 맛있다. 인상적이다. 청국장 같은 구수함이 아닌바에야 된장찌개의 핵심은 자작하고 진득한 궁물과 넉넉한 건더기라도 생각하는 1인으로서 만족!!!

유명할만한 곳이구나아아



#이십분만늦게갈껄 ㅜㅜ 망아지이이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