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숯불양갈비

일요일..

주말야그니 저녁식사는 대표님 찬스

간만에 다들 복작복작 춮근해서 맛있는걸 먹어보자함

동화면세점 뒤편 조선일보 가는 길 쪽에 

우리가 애정하는 정통호프 맞은편, 마포갈비 2층에 위치한다. 

마포갈비 사장님 아드님이 운영하시는 곳.. 사실 매번 술취해서 가가지고... 기억이 잘.. 흙

이날은 맨정신으로..

라고 했지만 개뿔..... 안좋은 시너지 삼인방 - 대표님/나/팀장님. 

이름이 정직이

마포갈비집 반찬도 나온다 같이 하셔서 나중에 청하 주문했더니 밑에서 가져다 주시더라 

특이한 점이 검은색 올리브랑 머스타드소스, 그리고 요 또띠아가 같이 나온다. 

이게 양갈비 싸먹으면 별미. 

양꼬치 따위 없고 양갈비만 판매. 

젊은 사장님이 나름 직접 매일 손으로 고기를 손질하신단다. 기름기도 적당하고 노린내가 없다. 

웬만한데 보다 맛있다. 잡내가 없어서, 잘 못먹는 우리 팀장님들도 꿀떡꿀떡 맛있다고 먹음

우리 대표님도 감탄. 

좋아좋아 회사 뒤편이라면.이정도 수준에도 감사.

레어로 호로록 

그래봤자 주말 야그니에 대한 보상은 안대여.... ㅋ

소쥬 청하 먹다가 적당히 하고 들어가버렸다지 ㅋㅋ

광화문 정통마포갈비 2층 / 어쨌든 일요일도 영업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