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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tless

세번째 일기

타인에게 말을 쏟아놓음에 대해,

여러가지 견해가 있겠지만

나는 사실 그리 남의 말에
영향을 많이 받는 성격이 아니므로
(내가 때때로 영향을 받는 - 일명 꽂히는- 말은 나의 주체적인 선택이라는 전제하에)

나의 상황이라던가,
등등에 대한 말은

쏟아내면서 본인이 정리가 되기 때문이란다

놀랍게도

타인과의 대화를 통한 객관화

그리고 받아들임.


정리

아근데이번엔 정말 아무도 이해의 범주를 조금이라도 내어주지않는다

그냥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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