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ootless

신혼집에서의 밤 ㅡ 시몬스 침대위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발걸음만 맴돌맴돌하다
문득
발끝을 보면서 씌익

결국 언제나 처럼 난 할 수 있는것 하나 없이 또 언제나처럼

스르륻 떠나보내고 말터이니.

어쩜
지나치게 반짝반짝 눈이부셔

만병통치약 한모금 선사로
다독다독

과분한 그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Rootless' 카테고리의 다른 글

im so over you  (0) 2012.11.16
Sum  (0) 2012.11.13
아쉬움  (0) 2012.10.06
[Review] 생활여행자 by 맹물다방  (0) 2012.10.01
forever young  (2) 201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