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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tless

Sum

아 진심

가만히 눈감고 귀닫고 입닫고

심장 쾅쾅 땅에 박아넣고

자리잡고 움직이지 않을테다.

가마니 냅둬랑

스치는 가지가지 상처가 헐떡거려

누가,언제,무얼하자고 내고간 자욱인지 구분도 못한채

망신창이.

 

아난.그래요.

그렇고 그런 여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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