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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tless

지나간 인연따위, 에도

 

 

 

 

나의 연애는 언제부턴가

처음도 그렇지만
끝도 명확하질 않아
항상 선을 긋기가 어렵다


아무부담도 주지않고
받고싶지도 않아하는 습성 탓인지
새로운 사람에겐
마음을 여는건 불가능에 가까우며

그렇다고
익숙한 사람을 만나기엔
기회나 용기가 없음에,

그래서인지 과거의 그대에게 한없이 약한 나는

어째서인지 어찌할바를 매번 모르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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