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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side

[추석캠핑 전야제] 난지한강캠핑장 바베큐우

추석이니까 작년 영월 캠핑을 떠올리며 난지캠핑장 1박을 예약했다고 뿌듯해 하고 있었는데 (내가 했어 6인용 이런느낌)

웬걸, 

 헉

난 몰랐지. 내가 일주일 뒤 날짜로 예약한줄. 어쩐지 하나도 예약이 없두라... ㅋ


애들한테 쿠사리 먹고

시골에서 후다닥  하루만에 올라왔는데

6시간 넘게 걸려서, 바베큐파티만 하기루 결정!


아 별로 사진은 없다. 

대여섯명이 고기 육근에, 소세지에, 번데기탕에, 라면에 먼가 어마어마 하게 먹었다는 거.


아 그리고 수정방!!!!!!!!!!!!!!!

HAAA


신나서 노래부르고 춤추고 사람들은 피해다니고 달은 떴고 하하하하 

바로 다음날에 난 또 캠핑을 가기로 했는데



스피커 대용 양푼이 코펠에 성냥의 90년대 2000년대 음악 선곡

이태원 심야식당의 [병신같지만 맛있어] 메뉴를 심지어 캠핑장에서 따라한 우리들

사실, 난 잘 모르겠다. 



남은 건 그담날 나 캠핑 지원품으로 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