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ut-side

[감자려인숙이] 강릉행, 커플여행방해

2014.06.18

전날 심하게 Dal:, 퓨전선술집, 밤마실을 거쳐 신나게 달리고서는 집에 누워있는데

모꼬 커플의 부름에 냉큼. 


너 그러는거 아니라는 칭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강릉행.





초당순두부 싹쓸이. 막걸리는 완전 별로. 너무 시었음

그리고 게스트하우스 찾아 고고. 


뙇 도착하니 글쎄, 

Q 친구가 하던 '감자려인숙이'!!

전, 피디님이 운영하시는데 이제는. 

(Q. 너와 나의 인연이란.. 후훗)

그바닥이 그바닥. 뭐 어차피 우리는 하난데

먹고 죽자며, 밤새 =





안주준비


달리기 시작. 12시 넘어서는 바닷가로 고고.



종이컵 조명.

불꽃놀이까지.




다들 반가웠어.

이렇게 신날데가 말이지.

얼마전까지 혼자의 시간이 훨씬 더 소중했는데,

요즘엔 사람들을 만나고, 같이 있는 시간을 선호.

같이 지내는 것도 중독인지.. 언제나 극단을 오가고야 마는

천성 때문인지 요새 유독. 






민폐끼친 커플에게 직접 써니사이드업 해장 투척. 

수제버거 (처음 먹어봄 생전)




폴앤메리 그렇게 유명하다더라. 양 겁나 많음 ㅋㅋㅋㅋ 근데 여기 칵테일은 정말 비리게 타준다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