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불편한건 짜응.
터미널까지 다시 버스 타고 와서
다랭이 마을로 가는 버스를 갈아탐. 1시간 30분이 넘어
그치만 다랭이 마을은 정말 이뻤음
므흣한 돌바위 말고 유자가 너무
아줌마 아저씨들 완전 많은데 여유롭게 유유자적 했던듯.
막걸리 먹고 탱자탱자 놀다
조끼까지 갖춰입은 멋진 양복아저씨가 타주는 커피를 홀짝홀짝
버스시간 맞춰서 터미널로 이동.
힐링이 필요했을때니까 저때는.
아무래도, 회사 그만두기 전에 많이 지쳐있었던 터라
어디론가 떠나고픈 마음이 부쩍. 덩달아 목디윤 마음도 들썩들썩.
둘이 가만히 바다만 보고 아무말 없이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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