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나는 속으로 중얼거렸지.
내 불안과 어둠에서 걸어나오면 한번 더 너를 안아줘야지. 그리고 한번 더 쓰다듬어주고, 한번 더 입 맞춰야지.
내가 감았던 눈만 뜨면, 너는 내 앞에 있을테니
- 어딘가에서 보고 저장해뒀던 글귀인데, 기억이 나질 않아
내 불안과 어둠에서 걸어나오면 한번 더 너를 안아줘야지. 그리고 한번 더 쓰다듬어주고, 한번 더 입 맞춰여지.
내가 감았던 눈만 뜨면,
부질없는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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